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(KICS) 개통, 형사사건의 디지털 혁신
2024년 9월 19일, 법무부, 검찰청, 경찰청, 해양경찰청이 함께 개발한 **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(KICS)**이 공식 개통되었습니다. 이는 기존의 형사사법 처리 방식을 디지털화하고, 국민들에게 더욱 쉽고 빠른 형사사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 시스템 개발에 총 33개월이 소요되었으며, 이로써 형사사건 전반이 더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처리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.디지털 전환의 핵심: 사건 조회와 피해자 지원차세대 KICS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형사사건 진행 상황 조회입니다. 이제 국민들은 본인 인증만으로, 경찰, 검찰 등 사건을 담당하는 수사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사건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이전에는 사건 번호가 변경될 경우 정보를 추적하기 어려웠지만,..
2024. 9. 20.